비비큐가 사용한다는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의 진실 기타






 

올리브유, 종류에 따라 골라 써야

 

올리브유는 산도와 생산 과정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다. 올리브유의 ‘산도’는 퍼센트로 표시하며 그 수치가 낮을수록 향과 순도가 높은 제품이다. 

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뉜다. 버진 올리브유는 산도에 따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산도 1% 미만), ‘파인 버진’ 올리브유(산도 1.5% 미만), ‘세미 파인 버진’ 올리브유(산도 3% 미만)로 구분된다.

 

퓨어 올리브유는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된 올리브유를 20:80 비율로 혼합한 것이다.  이중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과 퓨어 올리브유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주로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에 사용된다. 발연점이 낮아서 빨리 타 버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샐러드나 드레싱을 할 때 이용하는 것이 좋다. 퓨어 올리브유(혼합 올리브유)는 비교적 발연점이 높고 올리브 특유의 향이 거의 없으므로 부침이나 볶음과 같은 요리에 두루 쓸 수 있다.

 

 

포도씨유- 튀김, 구이 등 고온요리에 적합

 

올리브유와 함께 대표적인 고급 식용유로 알려진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250℃로 높아 부침, 튀김, 구이 등 고온 요리에 적합하다. 포도씨유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E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기름 특유의 느끼한 향과 냄새가 없어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소영 씨는 “올리브유를 일반 식용유처럼 모든 요리에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를 용도에 맞게 골라 써야 한다”며 “한가지 식용유를 고집하지 말고 2~3가지의 식용유를 두고 요리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해 쓰면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2008년 3월18일자 스포츠조선에 기재된 튀김용 올리브유 먹어도 괜찮을까? 라는 주제의 기사가 있었다

모치킨업체에서 올리브유를 쓴다고 대대적인 광고로 치킨업계에 한바탕 소용돌이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올리브유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있는사람들은 누구나 올리브유가 셀러드용인지 튀김용으로 적합한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느나 누구도 정확한 답을내려주는 이는 없었다.

간간히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올리브유가 튀김용으로 적합하지않으니 계란 후라이할때 올리브유를 쓰지말것을 권하기는 했지만... 암튼 올리브유에 대한 의혹을 취재방영할 예정이던 모 방송사의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이 해당업체의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에따라 방송이 중단되어버렸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리므치킨에 사용된다는 최상급 올리브유인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여러개점포에서 수거해 성분분석 결과를 공개하는 내용이다.

임채유 책임 PD는 "15kg의 엑스트라 버진오일을 수거해 2곳의 스페인 연구소에 보내 2차례 실험을 한 결과 업체측이 주장하는 여과유가 아니라 220도에서 열처리한 정제유라는 판정을 받았다"며 "연구소 관계자는 육안으로 봐도 아닌게 확실한데 뭐하러 실험을 하느냐며 되묻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해성 여부는 이번 조사의 목적이 아니다."며 "단지 업체에서 홍보하는 최상급의 오일이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 전혀 차원이 다른 올리브유라는 점에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한바탕 트랜스지방 이 사람의 인체에 치명적이라며 지존의 튀김유를 산화성이 적은 튀김유로 교체하는등 세계적인 이슈가 된적이 있었고 지금도 선진국에서는 트랜스 지방의 퇴출에 날리법석을 떨고있는데 검정도 되질않고 제대로된 근거자료도 없이 올리브유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치킨을 튀겨내는 사실만으로도 소비자를 기망한것이라 하겠다.

이에 보다못한 트랜스지방 독퇴출 시만단체에서 나서 올리브유로 튀긴음식을 먹을경우 우리몸에 좋은지 나쁜지를 가리기위한 '온라인 소비자 특검'을 시작했다.

올리브유 제조사의 입장은 "튀김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L기업과 우리측 중앙연구소에서 공동연구해, 신기술로 만든 튀김용 올리브유"라며 "옛날상식만 가지고 올리브유를 튀김용으로 쓸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성토했다.

또 "발연점이 낮은 올리브유의 특성상 과육을 제거하고 발연점을 210도로 높이는 특수기술을 사용해 튀길 수 있는 용도로 개발했기 때문에 건강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 설명했다.

반면 올리브유 전문가로 정평이난 곽재욱 약학박사는 '트랜스 지방-치킨 도넛 & 올리브유' 라는저서를 통해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용기에 해골을그려 넣을 정도로 유해성을 경고하고있다.

곽박사는"특정업체와 연관시켜 얘기하기는 곤란하다"며 "그러나 올리브 오일의 발연점을 높일 경우 끓는 온도가 높아지면서 변질이 더 많이 생기고, 건강에 더 해로울 수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리브유에서 과육을 제거해버리면 이미 올리브유의 속성이 없어지고, 특수가공을 했다면 전혀 다른 형태의 기름으로 봐야한다"며 "먹는 식품이 상업화 된다는 자체가 불행"이라고 말했다.

이런 정황들을 놓고 볼때 법원에서 방송금지 가처분을 결정한 법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묵살하는 반 법률적 행위가 아닐까?


------

머, 좋은 올리브유라하는데요.
어느쪽은 쓰래기다 어느쪽은 좋은거다
멀 믿으라는건가요?
업체? 방송?


덧글

  • 미니 2010/12/11 16:34 # 답글

    트랙백 & 치킨갤에 퍼가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누리사랑 2010/12/11 17:14 #

    ㅎㅎㅎㅎㅎㅎ
  • sdf 2010/12/13 09:34 # 삭제 답글

    질적인 차원이 전혀 다르든 말든 기름은 튀기면 똑같습니다.
  • 누리사랑 2010/12/13 18:05 #

    그런가요 ㅎ
  • Dreamchaser 2010/12/18 13:32 # 답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고온요리에 적합하지 않은게, 이걸로 닭을 튀길 경우 일단 발연점이 낮아서 산화하기 시작하는 이런 문제도 있지만, 그런 부분보다, 역한 냄새가 배어버립니다. 문제는 이 냄새가 상당히 강해서, 튀김엔 적합하지 않은거고요.

    신기술로 만든 올리브유라는게 대체 무슨 헛소린지 이해가 안되는데, 일단 엑스트라 버진의 경우 기술이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Virgin' 이라는 등급 자체가 올리브유를 '압출'했다는 뜻이고 - 좀 더 구체적으로는, '물리적인 방법'만을 통해 기름을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 만약에 화학제제등을 통해 정련을 하게 될 경우엔 버진이라는 등급을 쓸 수가 없습니다. 다른 말로, 무슨 신개념 필터링이라도 개발해서 불순물을 획기적인 레벨로 잡아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라면, 그 경우엔 과연 엑스트라 버진에 어울리는 향과 맛이 과연 살아있는 상태냐는 질문을 해야 할겁니다. (왜냐면 바로 그 '불순물' 에서 향취가 나오는거거든요.)
  • 누리사랑 2010/12/18 19:23 #

    그런가요 ㅎ
댓글 입력 영역